2019년 황금돼지의 해가 밝은 가운데, 가전 계열사인 대유위니아가 에어컨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간접풍 방식의 둘레바람 라인을 출시한 위니아 에어컨은 냉방기술을 한층 더 강화했고,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신제품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올해 에어컨 제조사의 화두는 미세먼지와의 전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공기청정 능력을 강화한 에어컨이 올해 트렌드이기도 합니다. 위니아 에어컨 역시 공기청정 능력을 대폭 강화해 출시했습니다. 올 초 대유위니아가 준비한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 설명회 현장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사진] 신제품 설명회 전날 현장에서 무대 설치 및 점검 등 행사 준비 모습
대유위니아는 지난 1월 서울 롯데월드몰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작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행사인 만큼 올해는 지난 행사 때 아쉬웠던 부분을 대폭 반영했습니다. 행사담당 직원들은 설명회 전날 저녁 10시부터 무대 설치를 시작해 제품 위치 선정, 참석자 동선 확보 등 새벽까지 점검 및 예행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사진] 서울 롯데월드몰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2019 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 신제품 설명회에 참석한 언론매체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신제품 설명회는 주요 언론 매체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작년보다 넓어진 공간에도 좌석이 비좁을 만큼 많은 인원이 참석했고, 취재기자를 비롯해 카메라 기자, 방송 기자 등 현장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대표라인인 ‘둘레바람’ 그리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의 ‘둘레바람i’ 등 신제품 공개와 함께 제품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사진] 둘레바람 에어컨에 대해 설명중인 대유위니아 상품기획4팀 김동욱 과장
제품 설명을 맡은 대유위니아 상품기획4팀 김동욱 과장은 “에어컨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바람이 너무 차가우면 끄고, 더우면 또 다시 켜는 불편함이 가장 컸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둘레바람은 냉풍을 정면으로 보내지 않고 측면에서 은은하게 보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신제품의 사물인터넷(IoT) 기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신형 위니아 에어컨은 SKT와의 제휴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에서 전원 동작과 모든 기능 조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SKT NUGU 스피커를 통해 날씨, 공기 질 등의 정보를 수신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둘레바람 에어컨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
이번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은 공기청정기 수준의 필터를 장착해 청정기능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는 “머리카락 굵기의 1/200 크기의 먼지도 99.99% 이상 걸러낼 수 있는 전자제어 헤파필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품 및 사업계획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됐습니다. 대유위니아는 향후 사업활동과 관련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의 에어가전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미래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발굴, 종합 가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설명회 전후 방송취재에 응하고 있는 대유위니아 김혁표 대표, 김동욱 과장
위니아 에어컨 설명회에 대한 언론 매체의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참석한 방송매체들은 김혁표 대표와 제품 소개를 진행한 김동욱 과장에게 제품의 사양에서부터 타사와의 차별점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위니아 에어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행사를 끝낸 대유위니아 임직원의 표정에서도 뿌듯함과 안도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제품 설명회를 위해 며칠 밤낮을 발로 뛰었던 직원 여러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대유위니아는 신제품 설명회에 앞서 둘레바람 에어컨에 대한 언론보도용 모델 촬영을 선릉사옥에서 진행했습니다. 촬영 현장은 ‘둘레바람’과 같이 산뜻하고 시원한 컨셉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진] 선릉 사옥에서 진행된 2019 둘레바람 에어컨 제품 촬영 현장
두 모델 사이 케미도 돋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이라는 사실을 잊을 만큼,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어린이 덕분에 전문 모델과 사진 작가, 직원들 모두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2019년 위니아 에어컨은 ‘둘레바람’ 기능, 공기청정 기능, IoT 기능 등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둘레바람’ 에어컨은 간접풍 방식으로 일반 냉방 시에는 정면에서 바람이 나오다가, 둘레바람 기능을 선택하면 전면에 있는 원판 모양의 토출구 측면을 통해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두 개의 토출구에서 나온 바람은 벽을 따라 거실 둘레에 냉기를 전파하고, 사용자의 피부에 찬 바람을 접촉시키지 않으면서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신제품 ‘둘레바람i’는 직사각형의 멀티 슬라이딩 도어 타입으로, 닫힘 도어와 둘레바람(간접풍) 도어로 구성됐습니다. 둘레바람i는 토출구가 세로로 길게 디자인 돼 둘레바람 모델보다 간접 바람 효과를 확대했고,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감성을 높였습니다.
[사진] 대유위니아 2019년 둘레바람 에어컨 ‘둘레바람’(왼쪽) 라인과 ‘둘레바람i’(오른쪽)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만큼이나 더욱 똑똑해지고 편리해진 위니아 에어컨! 올 여름도 푹푹 찌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위니아 에어컨의 선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