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김치를 먹기 위해서는 잘 담그는 것도 중요하지만 ‘숨 쉬는 김치’가 될 수 있도록 제대로 보관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데요.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김치냉장고죠. 이제까지의 김치냉장고가 김치 맛을 살려주는 데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김치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답니다.
우리집 김치와 음식 맛을 지켜주는 든든한 지원군! 대유위니아 딤채, 대우전자 클라쎄 김치냉장고와 함께 그 특별한 비법을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8월 23일 대유위니아의 2019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이 출시됐습니다. 딤채만의 ‘오리지널 독립냉각’ 기술이 적용되어 총 18종 26모드 맞춤 저장 기능을 장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죠. 이날 대유타워에서는 딤채 신제품 런칭 행사가 열려 많은 바이어들이 방문했습니다. 딤채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바이어들은 행사장에 진열된 신제품 라인업을 구석구석 관찰했습니다. 바이어들은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직접 문을 여닫아보면서 딤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죠.
특히 신제품이 전시된 행사장에는 딤채 미니어처가 전시되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얼핏 보면 실제 제품이라고 착각될 정도로 매우 정교하게 제작되었죠. 손바닥만한 크기에 실제품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하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같은 시각 다른 행사장에서는 JTBC 인기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의 고정 멤버, ‘한식 전문가’ 유현수 셰프의 쿠킹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유현수 셰프는 딤채의 묵은지 숙성 기능과 열대과일 맞춤보관 기능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는데요. 쿠킹 클래스에 초대된 파워블로거들 앞에서 묵은지 차돌무침, 묵은지 장떡 요리를 직접 시연하며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2019년형 딤채의 특징을 알아볼까요? 2019년형 딤채의 가장 큰 특징은 ‘오리지널 땅속 냉각’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찬바람을 통해 냉각하는 일반 냉장고와 달리 한 겨울 땅 속의 항아리처럼 저장실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방식이죠. 김장 김치·동치미·무김치 등 종류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익힘 정도에 따라 보관할 수 있답니다. 또한 ‘열기는 위로, 냉기는 아래로’ 기계실을 제품 상단으로 위치시켜 최적의 보관 온도를 유지하는 ‘오리지널 탑 쿨링’ 시스템 역시 이번 신제품에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열에 민감한 김치는 물론 채소, 과일, 육류 등을 보다 오랫동안 생생하고 맛있게 보관해주는 딤채만의 정밀한 냉각기술! 김치냉장고 속 식재료의 맛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랍니다.
소비자 사용 환경에 맞춘 다양한 편의기능도 추가됐습니다. 신선식품은 더 오래 보관해주고 세균번식 없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해동해주는 신개념 독립공간, ‘고메 스페이스(Gourmet Space)’를 빼놓을 수 없죠. 고메(Gourmet)는 미식가, 식도락가를 뜻하는 프랑스어인데요. 고메 스페이스에 보관한 식품은 항상 맛있는 상태를 유지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열전도율이 뛰어난 ‘고메 플레이트’가 적용된 ‘고메 트레이’는 육류/생선에 손상 없이 맛있게 유지시켜주고, 냉동식품 해동 시에도 해동시간 단축과 맛 유지를 동시에 가능하게 해주는 매력적인 공간이랍니다. 또한 스탠드형 제품 상단에 설치된 ‘프레시 커버’는 도어를 열고 닫을 때 빠져나가기 쉬운 냉기를 막아주는데요. 최대 10개의 탈취제가 냉장고 곳곳에 배치돼서 바깥으로 새어 나가는 냄새도 잡아주고, 독립 냉각을 통해 저장실 간 냄새 섞임을 방지하는 기능까지 있습니다.
따뜻한 계절에도 김장 김치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별미, 묵은지도 딤채를 통해 맛볼 수 있습니다. 딤채의 오리지널 발효과학이 적용되어 1년 이상의 발효 시간이 필요한 묵은지를 약 6주 정도의 시간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이죠. 유산균이 살아있는 아삭하고 상큼한 딤채 숙성 묵은지 모드로 4계절 내내 다양한 묵은지 요리를 즐겨보세요!
특히 ‘열대과일 보관 모드’도 눈길을 사로잡는 기능인데요. 열대과일류는 기존 냉장보관 시 냉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상온에 보관하자니 부패하기 쉬워 관리가 까다로운데요. 딤채의 오리지널 정온기술로 열대과일도 신선하게 오래도록 보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위의 사진만 봐도 딤채가 열대 과일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확실한 차이가 느껴지시죠?
대우전자 2019년형 김치냉장고 클라쎄
대우전자의 대표 김치냉장고 브랜드, ‘클라쎄’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신제품 17종이 지난 9월 11일 출시됐는데요. 대우전자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독립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살리고, 공간활용도와 냉각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스탠드형 7종, 뚜껑형 5종, 1도어 스탠드형 5종 등 총 17종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가 마음껏 선택할 수 있게 됐답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중 3도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는 한층 강화된 냉각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상실, 중실, 하실에 냉각기가 독립적으로 적용돼, 각 냉각실을 따로 끄고 켤 수 있게 된 것이죠. 자연스럽게 김치 외에 쌀과 야채, 육류 등도 맞춤 보관이 가능해지고, 저장실 간 냄새 섞임도 방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통해 냉각실 간 온도편차를 최소화, 냉각기가 꺼져 있어도 팬을 돌려 냉기를 순환시킬 수 있게 했습니다. 선반 간 온도 편차를 최소화시켜 365일 최적의 온도를 조절, 가장 맛있는 상태의 김치 맛을 유지하게 해준답니다. 게다가 각 저장실에는 향균탈취 시스템을 탑재해, 탈취 기능까지 갖췄죠.
공간 효율성을 높인 편의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냉장고 내부의 숨겨진 공간을 활용하는 ‘스마트케이스’가 탑재돼 정리가 어려웠던 캔 음료도 차곡차곡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냉장고 서랍에는 서랍을 끝까지 열 수 있는 ‘3단 레일’을 채용, 열고 닫기 편리한 상태로 김치통을 흔들림 없이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주류 보관 모드도 놓칠 수 없는 기능인데요. 소주와 맥주를 가장 맛있는 온도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소주 슬러시 모드 선택 시에는 냉각실 내부 온도가 소주가 얼지 않는 최적온도 -12℃로 설정돼, 슬러시 형태의 소주를 즐길 수 있어요.
지금까지 대유위니아 딤채, 대우전자 클라쎄의 2019년형 김치냉장고 신제품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1인 가구가 늘고 식문화가 다양해지면서 김치냉장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변신을 거듭한 딤채·클라쎄와 함께 다가오는 김장철을 안심하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