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U

1, 2월호

Vol.5 웹진 [Showroom]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클릭 몇 번이면 문 앞에서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구매 트렌드가 널리 퍼지는 가운데, 오프라인 판매 채널 또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품을 사기 전에 눈으로 보고 만져본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특히 가전의 경우 가격대가 높고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제품에 대해 보다 많은 사전 정보를 원하기도 합니다.

대유그룹 가전 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는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놓치지 않고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라는 오프라인 전문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는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제품을 판매하는 전문 판매점으로, 전국 200여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웹진에서는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중 죽전점과 봉담점, 포항점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죽전점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죽전점은 죽전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죽전은 분당과 용인의 경계면에 위치한 곳으로, 아파트 단지와 백화점 등이 모여있는 시가지인데요. 지역적 특성 때문에 두 지역의 고객들이 모두 죽전점을 찾는다고 합니다.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에는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대유위니아 서비스센터, 위니아 대우 24 크린샵이 있습니다.

[사진]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죽전점 내부 전경

판매점 내부로 들어서자 직원분들의 인사와 함께, 가지런히 정렬된 가전제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치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다양한 가전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지난해 대우전자 제품이 판매점에 들어오면서 판매 제품군이 훨씬 넓어졌다고 합니다. 판매점에 전시된 가전들이 다양해지면서 방문하는 고객들 또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방문한 고객들이 시식 존에서 김치를 맛보는 모습 / 우석미 죽전점 점장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죽전점에는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가전 공간 옆에 자리한 ‘시식 존’입니다. 넓은 아일랜드 식탁과 함께 주방처럼 꾸며진 이 곳에서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둔 5가지의 김치를 고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시식으로 제공되는 김치는 딤채식품에서 만든 김치로, 김치 맛이 좋다는 고객들의 반응이 많아 인터넷 구매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시식 존’의 시너지로 죽전점은 김치냉장고의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적절한 세일 시기 등이 맞물려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최근 트렌드에 따라 스탠드형 제품의 판매 비율이 높지만, 김치 맛을 중요시하는 주부들에게는 뚜껑형 제품도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죽전점 최금자 팀장, 우석미 점장, 김후덕 팀장

죽전점 직원들은 직원들의 ‘편안함’과 ‘솔직함’을 죽전점의 세일링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죽전점은 점장님을 포함해 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모두 풍부한 가전 판매 경력과 주부의 시각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 결과 ‘직원들이 편안하고 신뢰가 간다’는 고객들의 피드백과 더불어, 방문 고객의 대부분이 구매 고객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대유&U가 죽전점을 방문했을 당시, 사흘 전 매장을 방문했던 부부가 재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장 시즌을 맞아 김치냉장고 판매에 주력했던 죽전점은 곧 매장을 리뉴얼할 계획이라고 하니, 죽전점의 비포 애프터가 궁금하시다면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봉담점

다음으로는 봉담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봉담점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 봉담 택지지구와 더불어 대학가가 자리하고 있지만, 농촌과 주택가 또한 맞닿아있어 조용한 농촌 풍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원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주변과는 대조적으로 봉담점 내부에 들어서자 도시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가전 제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전제품 별로 카테고리화 되어있는 점 또한 눈에 띄었습니다.

대우전자서비스와 대유위니아서비스의 본사 건물에 위치한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봉담점은 지난해 초 신규 오픈한 지점으로, 봉담 지역의 유일한 가전제품 매장이라고 합니다. 이에 인근 주민들 또한 봉담점 오픈 소식을 반가워했다고 하는데요. 깔끔한 분위기의 봉담점은 주민들의 만남의 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봉담점을 방문했을 때 점장님과 담소를 나누고 계시는 주민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봉담점 유선희 점장

봉담점 점장님에 따르면, 이러한 대화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제품 판매의 효과적인 판매전략이 된다고 합니다.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의 가전들이 함께 있는 이유를 설명해드리기도 하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이 무엇인지도 파악할 수 있다는데요. 차를 마시러 왔다가 제품을 구경하고, 제품을 구경하고 가신 분들이 나중에 제품을 사러 오거나 지인에게 추천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봉담점의 2018년 베스트셀러는 시즌 가전인 김치냉장고와 에어컨이었습니다. 김치냉장고의 경우 임대주택과 대학가가 있는 위치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김치를 직접 담가먹는 어르신들이 많아 대용량 제품이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대우전자 공기방울 세탁기와 전자레인지 등이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봉담점이 단순한 판매점이 아니라 고객에게 쉼을 주는 편안한 곳이 되기를 바라는 점장님의 바람처럼, 봉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포항 오광장점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포항 오광장점입니다.

포항 오광장점은 포항 가전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외관으로도 알 수 있듯, 단일 건물인 오광장점은 종합 양판점인 하이마트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가, 2층에는 대유위니아 서비스센터가 있어 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도 오광장점의 장점입니다.

포항 오광장점은 60평대의 넓은 매장을 보유, 여유 있는 공간을 이용해 제품군별 전 모델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특색 있는 가전 배치로 구성의 단조로움을 줄여 방문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죽전점과 봉담점에 이어 포항 오광장점의 베스트셀러도 궁금하실텐데요. 오광장점의 사랑받는 제품으로는 딤채 김치냉장고와 에어컨이 꼽혔습니다. ‘딤채’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더불어, ‘프라우드’와 같은 냉장고와 소형 가전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점내 분위기 또한 돋보였습니다. 오광장점의 직원들은 함께 일한 기간이 길어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직원들의 자랑 섞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탄력근무제를 도입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지금까지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를 만나봤습니다. 지점마다 위치도, 특징도 제각각이지만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만은 모두 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품과 더불어 신뢰를 전하는 곳,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의 성장을 대유&U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