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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니아에이드 / 경영지원팀 / 이명진

    작년 어머니 생신 때, 그냥 용돈을 현금으로 드리면 재미가 없어서 통장에 입금메시지를 편지처럼 써서 통장이벤트를 해드렸어요. 통장도 그냥 드리면 재미없으니 명품상자에 넣어드렸습니다~ 어머니가 명품상자 보시고는 "나는 현금이 더 좋은데"하시면서 상자를 딱 열었더니 통장이 두둥!! 통장 내용을 보시고서는 함박웃음을 지으셨습니다~혹시 이벤트 준비하고 계신분들 있으시면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제가 했지만 너무 재밌는 이벤트였습니다!

    좋은 선물, 비싼 선물을 떠나서 아무 날 아닐 때 깜짝 서프라이즈로 받는 선물이 가장 기분좋은 것 같아요. 오다 주웠어~같은 느낌! 아무런 기대 없이 받는 선물은 무엇을 받아도 기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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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니아딤채 / 딤채쿡TFT / 박경은

    양가부모님께 감사패를 드린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 키워주셨던 의미로 글을 적고 부모님들의 얼굴과 함께해서 감사패를 만들어 보냈습니다. 집에 손님들이 오셔서 보시고 칭찬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남편에게 받았던 명품카드지갑입니다. 결혼하고 용돈을 모아서 선물을 해주었고 제가 원하는 카드지갑을 사기 위해 여러군데 백화점을 돌아서 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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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니아전자 / 가전기획팀 / 조상민

    어머니 허리 수술 전에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여행 갔다온 것. 허리 디스크로 오랫동안 고생하신 어머니께서는 장시간 비행기를 타실 수없게 되어 가까운 동남아라도 해외여행을 모시고 가고 싶었지만, 1시간 이상도 힘들어 하시기에 가까운 제주도로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 여행을 갔습니다. 여행을 갔다온 후, 한 2년 정도 후에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하시고, 여전히 장시간 비행기를 타시는 것은 무리여서 해외여행은 생각도 못합니다. 하지만, 제주도 가족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통해 행복해하시는 부모님 사진을 통해 정말 그 때, 그 여행선물은 신의 한수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 현빈이가 유치원 때에 빨간 색종이로 접다 만 카네이션 꽃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아이들과 장난치느라 그런 것인지, 하기가 싫었던 것인지, 지금 생각해보면 웃음만 나지만 끝까지 다 접지 못한 카네이션 꽃을 대충 접어 마무리해서 아빠, 엄마에게 삐뚤빼뚤한 글씨로 "사랑해요" 라고 쓴 메모지와 함께 준 내 인생에 처음 받아본 카네이션 꽃. 부모로써 처음 받아 본 선물이, 괜시리 부모님을 생각나게해서 마음 한쪽이 뭉클해졌던 그 때 그 순간, 정말 기억에 남는 선물이였습니다.

대유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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